게르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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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5 03: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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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된 과거의 사실들을 여러 가지 사료들이나 간접적 이야기 혹은 추측을 통해서 기록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허구’에 바탕을 둘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선입견은 history(역사) 적 사건에 대한 평가에서 어느 정도 불가피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그 평가의 객관성을 위협할 수 있는데 타키투스의 history(역사) 서술은 이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만약 이 저술의 가장 큰 history(역사) 적 의의를 둔다면, 그것은 history(역사) 의 서술을 단지 정치적 사건의 연대기적 서술에 국한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때로는 지나칠 정도의 황제에 대한 반감이 그의 history(역사) 적 서술이나 평가에 내재해 있었다. 예컨대 독재정치의 대표적 황제들 가운데 하나였던 도미티아누스 황제 아래서 수년 간에 걸친 연구의 결과로 나타난 ‘history(역사) ’에서 그는 겉으로는 역대 로마제국의 황제들을 찬양하고 있지만 정작 그 시기에 일어난 사건들에 상대하여는 분노와 비난의 감정으로 서술하고 있다
물론 타키투스는 과거의 공화정에 상대하여도 비교적 엄격…(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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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다. 그는 이후 ‘게르마니아, ’history(역사) ‘, ’연보,‘ 등의 저술을 남겼다.
로마의 신흥귀족 출신으로 집정관이 된 타키투스가 history(역사) 가의 면모를 보인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였다.
또 지나치게 도덕적인 관점에서 과거의 history(역사) 를 서술하려 하였는데 이것은 과거의 history(역사) 재현을 자칫 단순한 허구로 전락시키기 쉬운 것이다. 타키투스는 게르만인들의 정치적 사건보다는 풍물이나 풍습, 가족제도, 규범체계, 다양한 종족들의 紹介 등에 관해서 서술하고 있다 ‘게르마니아’는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서 사회사적 culture사적 서술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55년에 태어나 120년에 죽은 타키투스는 로마 제정시대의 정치가이자 연설가였으며 지배계급의 한 사람이었다.
게르마니아
타키투스 지음
1. 서론
history(역사) 를 기록하는 사가들이 부딪칠 수 밖에 없는 문제는 과거의 사실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는 당시 갈리아 지방과 브리테의 총독이었던 장인 아그리콜라가 죽자 ‘아그리콜라의 생애’라는 전기를 저술하면서부터 본격적인 history(역사) 가의 모습을 드러내기 처음 했다. 과거의 잘못은 깨닫고 훌륭한 일을 귀감으로 남아야 한다는 history(역사) 서술의 윤리적 목적은 당연히 전제되어 할 것이지만 이러한 윤리적 목적이 과도하게 history(역사) 서술의 원칙으로 군림하여 위험하다고 생각이 된다
과거에 대한 기록이 history(역사) 가의 머리 속에 이미 정해진 윤리적 이상에 대한 합리화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게르마니아는 이러한 서술상의 history(역사) 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사회culture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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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니아
설명
레포트/인문사회
1. 서론
2. 본론
3. 結論
그의 history(역사) 적 서술은 다른 사람들의 서술에 비해 간결하고 정확하며, 과도한 수사법의 남용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여전히 편협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은 그의 저술들 속에서 황제권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다. 하지만 귀족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귀족정치나 제정보다는 공화정을 찬양하였다. 문제는 이러한 허구가 어느 정도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이다.
2. 본론
케사르의 ‘갈리아 전쟁기’와 더불어 ‘게르마니아’는 고대 게르만 민족에 관한 가장 오래된 저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