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감상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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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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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Vos Omenes`
- 서로다른 성부로 노래하다가 합쳐지면서 웅장함을 더했다.
`Cantus Gloriosus`
- 단조로운 가사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멜로디였다. 마무리와 처음 의 부분이 비슷했지만 마무리부분이 좀 더 강하고 임팩트있게 느껴졌다. 색다른 조합에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또 타악기연주자의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와인과 매너…(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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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감상문(3)
음악회감상문(3)
다.
`아리랑`
- 천안삼거리와 마찬가지로 `전통민요` 이지만 누구나 아는 곡이기 때문에 반가우면서도 익숙했다. 테너와 베이스의 목소리가 합쳐지면서 매우 조화로웠고 파트별로 진행되는 면이 색달랐다. 악기없이도 화려한 소리가 났다. 교수님의 손짓이 노래로 전달되는 기분이었다. 듣기에 흥겹고 재미있고 지루함이 없었다.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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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찾아든 님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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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무반주 합창
`Christus Vincit`
- P와 F의 대조가 두드러졌고 솔로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다른 곡들보다 유독 교수님의 손끝에 소리가 잡혀있다는 느낌이었다. 전반부는 별 다를 것 없이 그냥 기분 좋게 감상했는데 후반부에 가면서 이름 모를 북같은 타악기와 꽹과리와 합창소리, 피아노소리의 조합이 이루어지며 웅장함을 표현했다.
한국민요 및 창작합창곡
`울기등대의 노래`
- 우선 한국어라 알아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교수님의 편안한 지휘와 함께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곡이었다.
`Water Night`
- 영화속에서 동굴을 탐험할 때 나올법한 분의기의 음악이었다.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의 조화가 아름다웠고 중간에 파도처럼 소리를 밀고 나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풍성하면서도 조화로운 화음과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
`천안삼거리`
- `전통민요`라는 딱딱함이 전혀 없었다.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연주였다. 감정이 고조되는 분위기에서 느낌이 매우 잘 와 닿았고, 반주자와 지휘자간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