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면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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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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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음의 형상은 그 뒤 많은 變化를 나타내어 성관음, 십일면관음, 천수천안관음 등 숱한 變化관음을 낳는다.
경전에 따르면 십일면관음의 형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說明)하고 있따
① 정면의 세 얼굴은 보살의 얼굴로 중생을 대하면 자심을 내어 즐거움을 주는 것이요
② 왼쪽 3면의 분노상은 악한 중생을 보면 비심을 일으켜 그를 고통에서 구하려 함이요,
③ 오른쪽 3면은 보살의 얼굴과 같으나 흰 이를 드러낸 모습(백아상출상)인데 정업을 행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더욱 불도에 정진하도록 권장함이며,
④ 뒤쪽 1면은 크게 웃는 모습(대폭소상)으로 착한 자나 악한 자 등 중생들이 뒤섞여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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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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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십일면관음보살은 힌두교의 십일 신(Ekadasarudra)이 불교에 수용되어 부처님의 자비의 화신으로 바뀌어 나타났다고 한다. 1~2세기에 성립되어 보문품에는관음의 성격과 공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므로 보문품이 성립될 즈음 인도에서는 이미 관음신앙이 널리 믿어졌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장엄구도 가장 화려하다. 마침내 석굴의 가장 깊은 곳, 다시 말해 굴의 중심축선 위에서 본존대불의 바로 뒤쪽, 그러니까 주벽의 조각상이 모두 몸을 약간씩 옆으로 튼 자세인 데 비해 이 십일면관음보살 혼자만이 똑바로 앞을 바라다보며 바로 선 모습이다.
십일면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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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경영경제
○ 석굴암 - 황수영 편저, 안장헌
● 십일면관음보살
전고 244cm, 신고 220cm, 두고 60cm
십일면관음보살은 석굴의 가장 깊은 곳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 있따 굴의 정면에서 바라볼 적엔 본존대불에 가려 그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주벽을 따라 발걸음을 안쪽으로 옮기면 조금씩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아바로키테(Avalokite)는 `보다[관]`는 뜻을 지닌 말이며, 이쉬바라(isvara)는 `신` 또는 `자재천`을 뜻하는 말이 합해진 말이다.
관음보살이란 산스크리트어의 Avalokitesvara Bodhisattva라는 말을 옮긴 것으로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이라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