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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과 저녁밥 사이,세 그릇과 네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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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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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는 본시 이루어지는 것도 무너지는 것도 없다. 그렇다면 과연 성립과 파탄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성립과 파탄이 없는 것인가. 안병주, 전호근 공저, 『역주 장자1』, 전통문화연구회, 2007,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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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그래서 다시, “그렇다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 주겠다. 이것을 일컬어 兩行이라 한다. 곧 원숭이들처럼 어리석지 않을려면 절대의 是를 따라야 한다. 안병주, 전호근 공저, 『역주 장자1』, 전통문화연구회, 2007,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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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之人, 其知有所至矣. 惡乎至? 有以爲未始有物者, 至矣, 盡矣, 不可以加矣. 其次, 以爲有物矣, 而未始有封也. 其次, 以爲有封焉, 而未始有是非也. 是非之彰也, 道之所以虧也. 道之所以虧也, 愛之所以成. 果且有成與虧乎哉? 果且無成與虧乎哉? 안병주, 전호근 공저, 『역주 장자1』, 전통문화연구회, 2007,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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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明을 괴롭혀서 억지로 一이 되려고만 하고 그것이 본래 같음을 알지 못하는 것을 朝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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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닦는 데도 그 수준에 여러 가지 단계가 있다아 완전한 ‘지극한 사람’이란, 사물의 존재 자체까지도 잊고 있는 사람이다. 이 때문에 聖人은 是非를 조화해서 天鈞에서 편안히 쉰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모두 성을 냈다. 개인적인 입장을 완전히 초월할 때, 비로소 사람은 도를 터득하게 된다. 앞에서 얘기한 도를 닦는 데 생겨나는 여러 가지 단계도 결국은 개인


다.”고 하자 원숭이 들이 모두 기뻐하였다고 한다. 어디에까지 이르렀는가. 처음에 사물이 아직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으니 지극하고 극진하여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다. 그러나 그만은 못해도 물건과 물건 사이의 구별을 모르는 사람, 다시 구별은 알아도 물건에 대한 판단 기준을 초월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삼모사와 조사모삼을 분별하지 못하고 화내고 기뻐하는 원숭이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설명



만물은 본질적으로 모두 같다. 흔히 간사하고 얕은 꾀로 속이는 행위를 지칭하지만 여기서는 도리어 그런 꾀에 속는 어리석은 무리를 비유하고 있다아 명분이나 사실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원숭이들은 눈앞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기뻐하고 노여워한다는 뜻이다. 무엇을 朝三이라 하는가. 狙公이 도토리를 원숭이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주겠다. 시비가 나타나는 것은 도가 무너지는 까닭이고 道가 무너지는 것은 사사로운 사랑이 생성되는 까닭이다.



옛사람들은 그 지혜가 지극한 곳까지 이르렀다. 사람은 외물에 구애됨이 없이 자연과의 조화 속에 잘 어울려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사물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구별은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 다음은 사물과 사물의 구별은 있지만 아직 是 와 非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루에 일곱 개라는 名 과 實이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도 기뻐하고 노여워하는 마음이 작용하였으니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또한 절대의 是를 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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