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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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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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몬의 집에 도착하자, 당장 내일 아침 먹을거리가 없는데도 자신을 보살펴주는 세몬의 아내 마뜨료나의 얼굴에서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다. 미하일은 마뜨료나의 얼굴에서 사랑을 본 것이다. 지나는 사람 하나 없는 길가에 버려진 미하일은 아무도 자신을 구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망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은 천사 미하일은 추운 겨울, 벌거벗은 채로 지상에 내려온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은 소박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몸소 실천하고 사는지를 잘 보여주는 따듯한 이야기이다.
톨스토이는 철저하게 보편적인 생각을 풀어낸 것, 특히 기독교적인 사랑을 담아낸 예술이 참된 예술이라고 주장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로 ‘사랑’이다. 이 자명한 진리를 사람들이 가슴 깊이 느끼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톨스토이는 미하일이라는 천사와 구두를 만드는 가난한 세몬 그리고세몬의 아내 마뜨료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톨스토이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그의 입장을 理論적으로 서술했다면 그 理論적으로 서술한 예술론을 알기 쉽게 작품으로 그려내 놓은 것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 소설이다.
그렇게 세몬의 구두 만드는 일을 도우며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던 미하일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의…(省略)
다. 미하일은 세몬의 얼굴에 하나님의 얼굴이 드리워져 있음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하나의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와 권력을 지닌 사람들의 입장에 봉사하는 글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 길을 지나던, 다 낡은 외투를 입은 세몬이 그를 위해 자신의 옷을 벗어 입혀주고 구두를 벗어 신겨준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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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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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가의 예술적 입장을 이야기로 형상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