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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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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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바꾸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관대함이 필요하다. 심리적으로 자기를 지킬 필요가 없는 사람만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원하는 자녀상을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마치 무슨 종교 집단의 구성원처럼 순종에 대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관대함은 타인의 사고방식을 인정하고 타인의 실수를 참아 내는 행위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신뢰하지 못했던 사람은 성장해서도 쉽사리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거나 반대로 덮어놓고 타인의 비위만을 맞추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을 견디지 못하는 부모가 많다. 아이의 재능에 비현실적인 기대를 걸지 않아야 한다. 부모가 관대할 때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발견할 수 있다 자기의 소망이 부모의 기대에 반대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겁먹을 필요가 없기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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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 가토 다이조
□ 출판사 : 열린책들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타인을 밟고 서려고 싸울 필요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 세 가지 있었다.
